특화된 브랜드 출품 필연적
경쟁력이 없는 브랜드의 출품은 막바로 실패와 연결되므로 특화된 브랜드의 출품은 필연적이라 할 것이다. 막연한 기대로 사전 준비 없이 평범한 브랜드로 출품하여 전시기간 내내 개점휴업상태로 낭패를 경험한 경우를 가끔 볼 수 있음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둘째, 브랜드 특성에 맞는 lay-out 설계가 중요하다.
일부 업체들은 브랜드 특성을 무시한 lay-out 설계로 전시효과를 반감시키는 결과를 가끔 볼 수 있다. 막대한 시설투자만이 능사가 될 수 없고, 적은 투자로 짜임새 있는 장치야말로 제품도 살릴 수 있고 상담효과도 극대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제품의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카달로그, 디렉토리 및 샘플 등의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단순한 제품만으로 설명하기에는 한계가 있고, 또한 바이어의 이해 부족으로 상담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전시기간 중에는 일시에 수많은 사람을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업무의 효율성을 위하여 충분한 사전준비가 필요하다고 본다. 【다음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