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상 전무^이영운 상무 29일부 발령

도도앤컴퍼니(대표 崔圭根)는 지난달 29일 전 태평양 이일상(李一商, 53세) 시판담당 이사를 전무이사로, 전 라미화장품 이영운(李永雲, 56세) 상무이사를 상무이사로 영입했다. 도도앤컴퍼니는 베테랑급 전문인을 영입하게 됨에 따라 경영전문화에 박차를 가하고 명실상부한 일류 종합화장품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한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신임 이일상 전무이사는 동아대학교 법경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75년 태평양에 입사하여 25년간 장업계에서 근무한 베테랑이다. 입사후 기획실과 사업본부장을 거쳐 시판담당이사에 오르기까지 다양한 실무경험을 쌓은 인재로서 특히 마케팅 부분에서는 잔뼈가 굵은 전문가다.

이영운 상무이사는 연세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대학원 약제학 석사과정을 이수했으며 도도앤컴퍼니의 공장장을 겸임하게 됐다. 이 영운 상무이사는 1973년 태평양화학 연구실 입사를 시작으로 장업계에 첫발을 내딛은 후 1977년 라미화장품에 입사해 연구소와 생산관리부를 거쳐 경영기획이사, 상무이사를 역임했다.〈심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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