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쌀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지농협을 지원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9월 한달동안 [추석전 쌀 25만석(20kg 180만포) 더 팔기 특별추진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중앙회와 회원농협는 물론 자회사에 근무하는 모든 임직원이 쌀 판매 재고물량이 과다한 31개 미곡종합처리장 운영조합을 대상으로 1인 1포(20kg 기준) 구입 운동을 추진해 총 1만2,000석을 팔아 줄 계획이다. 또 하나로클럽과 하나로마트, 신토불이 창구 등 모든 농협 판매사업장에서도 쌀 판매 50% 배가운동을 실시해 상시판매물량 50만석에 23만석 정도를 더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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