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대표 브랜드 5년만에 리뉴얼

태평양(대표 서경배)이 주력품목인 아이오페를 5년만에 리뉴얼해 내놓았다.

지난 1996년 10월 첫선을 보인 이후, 기능성 주름 화장품 레티놀 2500 인텐시브, 리프팅 화장품 파워리프팅, 새로운 미백 화장품 화이트젠 등 여성의 피부고민을 해결하는데 주력, 젊고 아름다운 피부의 꿈을 실현해 온 태평양의 코스메디컬 화장품 아이오페가 출시 5년 만에 더욱 특별한 식물성분과 발전된 과학기술을 결합해 현대 여성의 피부 고민에 세심하게 대응하는 코스메디컬 화장품으로 새롭게 출시되었다.

새로 선보이는 스킨케어 및 메이크업 제품〈사진〉은 엄선된 고농축 식물성분과 피부 과학 기술인 PNS(Phyto Nano Sphere-식물성 나노 입자)기술을 결합시켜 개발해 보통 전달체보다 100배 이상 작은 식물성 나노 입자에 엄선된 고농축 식물 성분을 담아 피부 깊숙히 빠르게 흡수돼 효과가 탁월할 뿐만 아니라, 24시간 동안 고농축 식물 추출물을 서서히 배출해 효과가 오래 지속된다는 것.

태평양은 또 제품의 특징에 따라 식물 추출물과 함유량을 처방해 효과를 최적화했으며 피부 친화력이 높아 산뜻하고 촉촉한 감촉을 느낄 수 있으며 모든 제품이 병원 피부과에서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피부에 안전하다고 밝히고 있다.

태평양의 기술개발실은 먼저 30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피부 실측을 실시해 피부 특성과 고민을 파악하여 피부의 근원적인 문제를 파악, 이를 바탕으로 스킨케어 제품을 세분화하여 설계하였고, 플루이드형을 도입해 기능적인 이미지를 더욱 높였으며 메이크업 베이스는 기존 2품목에서 3품목으로, 파운데이션도 2품목에서 3품목으로 라인을 확대하는 등 메이크업 제품도 한층 세분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것이다.

BM 2팀 전재황 팀장은 “어드밴스를 통해 고객의 피부고민 패턴에 따른 제품 라인을 정립했다”며, “보다 세분화된 제품군을 통한 신수요 창출로 성장 잠재력이 있는 프레스티지, 고기능성 시장의 수요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를 통해 작년 매출 950억원에 이어 올해 매출 1200억원을 달성해 브랜드 출시 5년 만에 매출 천억을 넘는 초대형 브랜드로 새롭게 자리매김 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신제품 아이오페 어드밴스는 제품별 2만5,000~3만원대의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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