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간호사회 중앙공급실분야회(회장 심명숙·성모병원)는 지난 13일 멸균기를 생산하는 한신메디칼(대표이사 김정열)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국산의료기기의 품질평가에 도움을 주고, 국산제품 활용을 독려키 위해 중앙공급실분야회가 업체에 요청해 이뤄진 것.

견학단 60여명은 국산의료기기의 성능과 품질관리, 고객의 요구 반영사항 등 의료기기 생산, 관리 현장을 둘러봤다.

한 참가자는 "병원에서 사용하는 기기들이 국산인지, 외국제품인지 모르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앞으로는 가격, 성능, 사후관리에서 우수한 국산제품을 선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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