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 식물수 리뉴얼…총 3개 라인에 8종 12품목

라미화장품의 올 가을 주력 브랜드인 '지오 네이처'〈사진〉가 9월부터 본격 출시된다.

이번에 출시하는 지오네이처는 그동안 라미화장품의 주력 브랜드라 할 수 있는 지오 식물수를 다시 리뉴얼한 제품으로 세 개 라인에 8종 12품목으로 구성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혀놨다는 것이다.

지오 식물수는 올 한해 소비자들에게 각광을 받아 라미의 매출 신장에 공헌한 히트상품으로 후속 제품에 대한 기대가 출시 전부터 화제가 되어 왔으며 최근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영업력 부문을 크게 향상시킨 이후 첫 제품이라 더욱 비중이 높다는 것. 신제품 지오 네이처는 피부트러블에 자연 에너지를 공급하고 피부노화와 세포에 영양소를 공급하는 기능이 뛰어난 새로운 식물수로 TRF(피부 보호 단백질)성분이 함유되어 유해환경으로부터 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며 탁월한 항산화 효과 성분인 비타민E가 함유되어 프리래디컬로 인한 세포노화를 조기에 막아준다는 것이다.

지오 네이처는 특히 중-건성, 지-복합성, 모든 피부용 등으로 세분화하여 식물 추출물이 세포 하나하나에 신선한 에너지를 불어 넣어주는 네이처 에너지 화장품으로 세포 방어기능을 강화시켜 세포 스스로가 유해 환경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부여하며 세포 활성을 통해 싱그럽고 건강한 피부로 만들어 주는 기능성 스킨케어라는 점에 특징이 있고 피부별 적응력을 크게 향상시켜 자신의 피부에 맞는 제품을 보다 정밀하게 찾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라미는 이달 28일 TV 등을 통한 광고를 시작하는 동시에 제품을 공개하고 다음달부터 시판에 나선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워터 써플라이 라인(중, 건성용), 세범 컨트롤 라인(지, 복합성용), 퍼밍 액티브(모든 피부용)와 각각의 세트로 나누어 타입별 8종 12품목이 출시되며, 가격은 22,000~67,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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