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병원 간호사 연수 지원ㆍ장학금 대폭 확대
15일, 정기총회 개최
서울시간호사회(회장 홍경자)는 15일 서울아산병원 강당에서 ‘자원화시대에 간호사 상’을 주제로 올해 정기총회를 열고, 예산 17억여원과 주요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 서울시 간호사회 정기총회 서울시 간호사회 제58회 정기총회 및 제30회 대의원 총회장 전경 |
홍경자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한해는 하이서울 페스티벌과 서울시 해외의료봉사단 참여를 통해 서울 시민을 위한 간호사업을 활발히 펼친 한해 였다”고 평하고 “올 한해도 회원복지와 다양한 봉사활동에 역점을 두겠다”고 전했다.
올해 주요사업으로 서울시 여성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유방암 자가검진 교육과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중소병원 근무 간호사를 위한 연수비 지원 △한마음 장학금 지급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서울시와 함께 ‘노인간호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는 간호사회는 올해는 빈곤층 틈새노인 환자를 대상으로 방문간호 활동을 강화하고, 노인회와 연계한 건강검진사업을 실시키로 했다.
한편 내년으로 창립 60주년을 맞는 서울시간호사회는 외적으로 대시민 봉사활동에 주력하면서 내부로는 회원에 대한 복지와 지원사업을 아끼지 않아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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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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