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 영업관리·공격적 마케팅 '재도약' 준비

라미화장품(대표 민신홍)은 지난 8월, 판매회사로서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영업조직 강화 및 확대를 위한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영업조직 개편의 주 내용은 사업부별 독립운영 체제에서 영업본부를 설치하여 통합 기능을 강화하고 영업본부 산하 각 사업부의 효율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영업본부내 영업관리실을 설치하여 제품개발부터 홍보, 디자인, 거래처 지원 등을 통해 통합 마케팅체제로의 전환한다는 것이다.

금번 조직개편에서 영업본부장으로 선임되어 영업을 총괄해 나갈 홍동표 전무는 99년 부임 이후 적자를 기록하던 라미화장품 CS사업부를 부임 1년여만에 흑자전환으로 이끌며 라미화장품의 효자사업부로 정착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라미화장품 영업력을 대폭 강화해 나갈 뜻을 비췄다.

또한 작년 가을 이후 꾸준한 성장을 통해 국내 프리미엄 시장에 힘차게 발돋움하고 있는 레노마, 알비온 사업부의 신임 원종길 본부장은 동아제약 입사 이후 전국 각지의 지점을 매출실적 1위로 전화시켜 온 그간의 영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제 뿌리를 내리기 시작한 레노마, 알비온 사업부의 영업력 강화를 통해 시판시장내의 외국브랜드 영역에서 확고한 자리매김을 준비하고 있으며 최고의 제품과 최대의 영업력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다가설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라미화장품은 이번 조직개편을 바탕으로 2001년 슬로건 '재도약의 해'에 걸맞는 매출력 확대는 물론 단단한 영업기반을 형성하는 조직체계를 구축, 영업마케팅 중심으로 전환하여 영업력 강화와 효율적 관리를 기반으로 판매회사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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