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의료실현 청년한의사회는 최근 대전 유성 레전드호텔에서 제16회 정기총회를 갖고 양계환, 박용신 2인 회장체제로 새출발을 선언했다.

총회에서는 정치·사회적 변화에 따라 한의계 진보단체로서의 역할 등이 확대됐다고 판단하고 △건강검진에 한의학 참여 △예비회원, 학생회원으로 명칭 변경 △나눔한의원운동 △사할린동포 진료 등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현애자 의원(민노당), 이기남 회장(예방한의학회), 김권 회장(대전시한의사회) 등 외빈이 참석해 청년한의사회에 거는 기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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