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장관, 건보공단에 감사서한 보내

김원길 보건복지부장관이 [건보공단 전직원의 노력으로 보험료 징수율 모표치 97% 달성]과 관련, 최근 박태영 공단이사장에게 감사의 서한을 보낸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김 장관은 서한문을 통해 [건강보험 재정위기속에서 건보재정을 지키기 위해 수고해온 박태영 이사장과 임직원 노고에 대해 우선 감사를 드린다]고 치하했다.

특히 보험자인 공단은 보험료 징수강화를 통한 수입확보와 경영혁신 추진이라는 막중한 과제를 맡게 됐으나 공단 전직원이 한마음으로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한 결과, 보험료징수율이 당초 목표치인 97%를 달성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민들에게 안정적인 급여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전직원의 지속적인 징수노력과 자동이체자에 대한 경품제공 등 신제도 도입을 통한 징수율 제고 노력의 결실이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어 {이처럼 하나되어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가 올 하반기에도 지속돼 건보 재정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대국민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다시 노력ㅎ해주길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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