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곡지부에 2169평 규모…2017년 9월 완공 계획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김한기)는 11월 30일 서울마곡지구 D32-6 구역에서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와 한국의약품시험연구원 통합 회관 기공식을 개최했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가 11월 30일 통합회관 신축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한기 회장 및 회장단을 비롯해 이윤우, 송경태 명예 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의수협 통합 회관은 부지 440평에 연면적 2169평, 지상 7층, 지하 2층 규모로 2017년 9월 완공 예정이다. 통합 회관에서는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30여명, 한국의약품시험연구원 100여명, 임직원 총 130여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의수협 관계자는 "통합 회관 구축을 기반으로 협회 및 연구원의 시스템을 일원화해 신속, 정확한 업무 처리가 가능해 질 것"이라며 "연구 환경 개선으로 타 검사기관과의 차별화된 전문성과 신뢰성, 시험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안정되고 쾌적한 환경에서 대 회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가적인 검사 기관으로 위상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