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아주대·NC3 MOU…치매예방 교육 및 기술개발 등

경기도내 실버산업의 발전과 융합형 연구인력을 양성, 의료인문학 분야의 초학제적 융합연구를 위하 업무협조가 이뤄졌다.

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와 아주대학교 의료인문융합콘텐츠센터, NC3는 지난 25일 아주대 다산관에서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민관 합동으로 이뤄지는 이날 행사는 노령화 시대 발 맞춰 노인들의 건강과 복지 특히, 정신건강에 도움을 주고 케어하는데 있어 약사회·약대를 비롯해 전자공학, 인문학 계열의 전문가가 망라돼 공동으로 노인 정신건강을 위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치매예방 및 안심마을 구성을 위한 협력 ▲치매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의료인문학 융합연구의 공동 수행 및 기술개발 ▲세미나, 포럼, 상호초청강의 등을 통한 학술 및 기술 교류 ▲의료인문학·실버산업 분야의 차세대 연구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협력 등을 진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약사회 최광훈 회장, 박영달 부회장, 이애형 본부장과 박명희 부의장이, 아주대학교 의료인문융합콘텐츠센터 박정식 센터장, NC3 서정배 대표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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