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교환 약학박사가 지난 24일 한림대 평촌성심병원 문화홀에서 진행된 경기팜 아카데미 종강행사에서 경기도약사회에 약사발전기금 300만원을 최광훈 회장에게 전달했다.

임교환 박사는 "경기도약사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그동안 경기 팜 아카데미 강연을 수주에 걸쳐 진행해 오면서 받은 강사료와 여기에 본인 사재를 더해 기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에 최광훈 회장은 "약사회 발전을 위한 임교환 박사님의 관심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이 기탁금은 회원 및 회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임교환 박사는 동의한방체인 대표로 대한약사회 한약강사로 약국의 한약취급 저변확대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지금은 경기도약사회에서 실시한 2016 경기팜 아카데미 학술강좌(주 1회, 총 6강)에서 회원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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