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제제학회가 대한약사회에 수해 피해를 입은 울산 지역 약국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10일 오전 한약제제학회(회장 김남주)가 대한약사회관을 방문하고, 약사회에 태풍 피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조찬휘 회장은 "태풍 피해를 입은 회원약국에 대한 한약제제학회의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태풍으로 상처 입은 회원을 위한 지원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김남주 한약제제학회 회장은 "일부 약국의 경우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상당히 심각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성금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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