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세계약사연맹 총회 참가단 '코리안 나이트' 행사 진행

2016 세계약사연맹(FIP) 총회에 참석중인 우리나라 참가단이 '코리안 나이트' 행사를 개최하고 내년에 개최되는 '2017 FIP 서울총회'를 적극 홍보했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6 FIP 총회에 참석하고 있는 대한민국 참가단은 지난 30일(현지시각) 코리안 나이트(Korean Night) 행사를 통해 내년 FIP 서울총회를 적극 알렸다.

코리안 나이트 행사에는 FIP Peña 회장과 Buchmann FIP 전임 회장을 비롯한 40여개국 약사회장과 주요 인사 등 1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아르헨티나 추종연 대한민국 대사와 우리나라 참가단 3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은 환영사에서 "600년 역사와 눈부시게 발전한 대한민국 서울에서 2017년 FIP 총회가 개최된다"고 소개하고 "대한약사회와 대한약학회가 공동으로 세계 여러 약사들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 참가단은 이번 FIP 총회 기간 중에 2017 FIP 서울총회를 홍보하기 위한 부스를 운영해 서울총회 홍보 책자와 기념품 등을 제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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