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 중·고생 56명 기초교육 실시…내달 서울약대 방문

중·고등학생들이 약사들과 함께 약국, 약사회, 약대, 제약사 등을 찾아 생생한 약사업무를 체험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진로체험 동아리가 첫 일정을 소화했다.

서울특별시약사회 학술위원회(담당 부회장 박규동)는 지난 26일 대회의실에서 '서울시약사회와 함께하는 진로체험 동아리'를 실시했다.

진로체험 동아리는 중·고등학생이 희망하는 직업군별로 동아리를 조직해 진로체험을 실시하는 서울시교육청 시범사업으로 약사체험은 서울시약사회와 동작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이번 약사 진로체험 동아리에는 동작구 관내 동작중 10명, 동양중 10명, 성남고 10명, 숭의여고 26명 등 모두 56명이 참여했다.

첫 날 진로체험에서는 성기현 노원구약사회 부회장이 '미래약사를 위한 약사직능 소개 및 소양교육'을 주제로 약사·약국의 역할과 기능, 약대 진학, 진로 설명, 약국이용 에티켓 등 약사직능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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