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터가 고유량 투석막인 REVACLEAR 인공신장기용혈액여과기가 적혈구 생성을 자극하기 위해 혈액투석 중 흔하게 주입되는 적혈구생성자극제(ESA)의 사용 감소와 관련이 있음을 입증하는 대규모, 후향적, 관찰 코호트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약물 사용의 감소는 잠재적으로 치료를 보다 비용효과적으로 할 수 있게 하고 약물과 관련 부작용 발생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

헤모글로빈 농도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ESA 투여용량을 낮출 수 있다는 것은 임상 및 비용적 측면에서 모두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만성콩팥병환자의 경우 ESA 사용으로 심혈관 질환 위험도가 증가한다는 데이터에 근거하여,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만성콩팥병환자들에 대해 보다 보수적인 ESA 투여를 권고하기도 했다.

이 연구는 ‘American Society for Artificial Internal Organs Journal’에 온라인으로 출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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