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정책연구소(소장 김대원)는 최승미 연구조정실장이 2016년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에서 올해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최 실장이 발표한 논문은 '자궁경부암 선별 검사에 있어 인유두종바이러스 16/18형 유전자형 분석 검사의 비용 효과 분석'으로 전기 학술대회에서 경제성 평가에 관한 연구 결과로 발표한 논문이다.

이에 조찬휘 이사장은 연구소의 명예를 드높인 공적을 인정해 지난 9일 상반기 정기감사에 앞서 최승미 실장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공로를 치하했다.

한편, 의약품정책연구소는 김태원, 정연택 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감사를 실시하고 후원제도 활성화, 연구실적 홍보 강화 등을 당부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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