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바로쓰기운동본부 '체계적으로 제작해 맞춤 교재로'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본부장 이애형)는 청소년들의 약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된 교안 및 교재에 대한 평가와 함께 추후 제작될 교재 및 교안을 계획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 약사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한 2016년도 제2차 교안개발TF팀 회의에서는 초·중·고 학생으로로 이어지는 눈높이 교육을 위한 중독성 약물에 대한 체계적인 교안 및 교재를 제작하기로 했다.

회의에서는 ▲청소년 대상 맞춤형 교안교재 평가 ▲학교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안제작 ▲의약품안전사용 교육일지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더불어 의약품안전교육시 학교 현장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인 한컴오피스 '한쇼'의 원활한 작동을 위해 본부 차원에서 개선점을 마련하는 방안 등 교안 평가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애형 본부장은 "회의 및 워크샵을 통해 제작한 교안 및 교재가교육대상자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눈높이에 맞는 체계적인 약물안전교육을 하는데 있어 적극적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추후 제작될 교안 및 교재도 시도 지부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단의 맞춤형 교재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