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연구소장 김병태-교육수련부장 어환 교수 임명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18일자로 임상연구소장에 김병태 교수(핵의학과)를, 교육수련부장에 어 환(漁 渙) 교수를 각각 발령했다.

이번 인사는 특히 연구부문강화를 위해 처음 실시되는 [연구전담 교수제]와 전공의 교육을 보다 효과적으로 실시한다는데 중점을 둔 것이 특징.

金임상연구소장 임명은 이제호 前 임상연구소장(산부인과)이 2002년 2월 까지 6개월간 연구전담교수로 임명됨에 따른 것이며, 漁교육수련부장은 의약분업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전공의들과의 갈등 구조를 원만히 수습한 점 등이 높이 평가되어 임명됐다. 임기는 2002년 11월 30일까지.

김병태 임상연구소장은 *서울의대 졸업(79년) *한림의대 부교수(86∼93년) *美 MD앤더슨 암센터 연구원(91∼92년) *삼성서울병원 핵의학, 의공학과장(94∼현재) *교육수련부장(98∼01.8) 역임.
어 환 교육수련부장은 *서울의대 졸업(78년) *한림의대 부교수(86∼94년)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94∼97년) *삼성서울병원 LIS센터장(01.3∼현재)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