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교류와 공동활동 활성화 위한 협력체계

대한의학회(회장 이윤성), 대한치의학회(회장 박준우), 대한약학회(회장 손의동), 대한한의학회(회장 김갑성) 4개 단체는 지난 26일 대한약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학술교류협약을 체결했다.

학술협약을 체결한 4개 학회 단체장들(왼쪽부터 손의동 약학회장, 이윤성 의학회장, 박준우 치의학회장, 김갑성 한의학회장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상호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연구교류와 공동 학술활동을 활성화함으로써 각 기관의 상호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각 기관 주최 학술행사 상호 참석을 통한 인적교류, 공동세미나, 심포지엄, 연구발표회 개최를 통한 학술 교류, 학술자료, 보고서, 간행물 등 정보의 교환, 정부연구사업의 공동수행 등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대한 연장선상으로 대한약학회는 학회 창립 70주년 국제학술대회(10월 18~20일, 더케이호텔 서울)를 앞두고 각 기관의 공동관심사를 모아 최근 이슈로 떠오르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의 의학 및 제약산업에 대한 활용 방안, 한국제약산업의 발전방안 및 글로벌화를 테마로 하는 공동심포지엄 개최를 제안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손의동 회장, 이재휘 총무위원장 겸 이사, 최준석 홍보간사(이상 대한약학회) 이윤성 회장, 최영학 사무국장(이상 대한의학회), 박준우 회장, 권긍록 총무이사, 김성현 사무국장(이상 대한치의학회), 김갑성 회장, 송호섭 기획총무이사, 김경영 사무국장(이상 대한한의학회)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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