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시험 종사자, 교육과정 의무 이수…실무감각 갖춘 전문인력 양성

씨엔알리서치가 설립한 임상시험 전문인력 양성기관 'C&R ACADEMY'는 지난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임상시험등 교육실시기관'으로 지정을 받았다.

올해부터 임상시험 종사자는 개정된 약사법 및 의약품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에 따라 종사자 별로 신규·심화·보수 교육과정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지정을 받은 교육기관에서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C&R ACADEMY는 동북아지역 임상시험 교육센터를 목표로 지난 2010년 5월 설립된 이후 임상시험 업무의 종사자, 특히 임상시험 모니터요원(CRA)에 대한 다양한 질 높은 교육과정으로 임상시험 업계의 인정을 받아 왔다.

C&R ACADEMY는 이번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교육실시기관 지정을 통해 임상시험 종사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교육기관으로 공인을 받게 됐다.

이미 2011년부터 LMS 도입과 ISO 9001인증에 따른 품질관리 시스템과 전담인력을 갖추고 교육운영과 과정개발의 경험을 축적해 온 C&R ACADEMY는 앞으로도 C&R ACADEMY는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진을 통해 실무적인 감각을 갖춘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 임상시험의 품질향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C&R ACADEMY의 다양한 교육과정과 과정별 일정은 해당 홈페이지(http://www.cnracademy.org) 및 HELP DESK (070-4033-3017 / cnracademy@cnrres.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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