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5차 총회 개최…예산 2억4천759만원 확정

[대구: 권재환] 경상북도 치과의사회(회장 반용석)가 지난 19일 대구 만촌동 인터불고호텔 1층 클라벨홀에서 ‘제65차 정기 대의원 총회’를 성료했다.

▲ 제 65회 경상북도 치과의사회 총회 전경

반용석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구강보건이 확대 실시됨으로서 도민 건강 증진 사업이 눈부시게 발전했다”라고 전제하고 “도민 건강 차원에서 노인 틀니 사업과 같은 봉사사업을 꾸준히 실천한 것이며 해외 봉사 사업과 함께 이웃사랑을 넓혀 지역을 위한 사회 공헌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경북지역은 지역이 방대함에도 불구하고 정기적으로 이사회와 지구 분회장 합동회의를 개최해 여러 지역의 애로사항을 최대한 회무에 반영한 공로가 인정 된다”며 집행부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석현 치과신협 이사장, 권태옥 경상북도 약사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어진 각 부서별 회무감사와 보고에서 올해 사업계획으로 예산안 2억4천759만원을 확정했다.

한편, 경상북도 치과의사회 일반의안으로 △회관 잉여금 특별기금 편성안 △대한치과의사협회안인 중앙회 파견 대의원 선정 건을 집행부 원안대로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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