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C는 모델이 중요?

응팔 박보검씨를 기용한 점안액 제품이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는 후문. 일부 약국에서는 광고 포스터까지 추가로 주문할 정도로 제품 홍보 효과가 높아. 경쟁 제품에 비해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제품은 약국에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어 일반의약품 판매에 광고 모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판교테크노밸리, '점심 해결 쉽지 않네'

제약사 입주가 몰려있는 판교테크노밸리 직원들은 매일 점심 해결에 전전긍긍하고 있어. 좁은 지역에 사무실이 밀집해있기 때문에 맛집은 항상 미어터지고 주차난으로 인해 섣불리 멀리 나가지도 못해. 하다못해 배달 음식을 취급하는 음식점도 없고 편의점도 별로 없어 울며 겨자먹기로 구내 식당을 이용한다고 푸념. 그나마 최근에 치킨 배달을 시작한 가게가 있다는 소문이 퍼지고 있어 야근족들의 한줄기 '빛'이 되고 있다고.

◆다국적제약사 직원도 국회의원 뱃지 달까
한 다국적제약사 의학부 이사가 20대 국회 새누리당 비례대표 공천에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비례대표 공천 신청자 중 보건의료분야 관계자가 20여명인 가운데 이 이사는 의사 출신으로 제약계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지원을 하게 됐다고. 만약 이 이사가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하게 되면 제약계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이 기대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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