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공감 3대 클린운동 실천 - 7가지 동구발전 비젼 밝혀

이번 4 ․ 13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재선거에 광주 동구치과의사회장인 양혜령 원장(양치과)이 출사표를 던져 눈길을 끌고 있다.

▲ 양혜령 광주시 동구치과의사회장이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양혜령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폭풍우 몰아쳐 배는 흔들려도 한 고비 지나면 구름뒤 태양은 다시 뜨고 고요한 뱃길 순항의 내일이 꼭 찾아온다”는 문병란 시인의 ‘희망가’란 시 중 일부를 인용하면서 출마의 변을 대신했다.

양혜령 예비후보는 △선거를 깨끗하게 치루겠습니다 △주민의 신뢰를 저버리지 않겠습니다 △주민께 정책으로 봉사하겠습니다 등 주민공감 3대 클린운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이번 선거에 임하는 마음을 29일 밝혔다.

이와 함께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창조적 문화도시 건설 △안전 안심 안정 동구 지향△주차문제 해결을 통한 동구상권 활성화 △음식물쓰레기처리 방식 획기적 개선 △지역공동체 돌봄 강화로 이웃가족 행복시대 구현 △문화관광, 휴양형 의료관광산업의 개척 △사회적경제 시스템 강화로 사회적일자리 창출 등 7가지 동구발전 비젼을 말했다.

지난 23일 동구 계림동에 위치한 양치과 3층 사무실에서는 동구청장 재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당(가칭) 양혜령 동구청장 예비후보의 필승을 다짐하는 ‘동구재건 희망캠프 개소식’이 열렸다.

개소식 행사에는 최남기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장, 김기영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장 등 의료계 인사와 고재유 전 광주시장, 조정관 국민의당 광주시당 위원장, 양형일 전 국회의원, 황금추 동광건설 회장, 그리고 양혜령 예비후보의 부모님과 부군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기영 전남대 치전원 총동창회장은 “30여년을 지켜본 양혜령 예비후보는 약속을 천금처럼 알고 지키는 사람이고 처음과 끝이 한결같은 사람이다”고 축하했다.

한편 이번 4 ․ 13 선거에서 광주광역시 의료계 인사로는 양혜령 원장(양치과)이 동구청장 후보로, 서정성 원장(이이안과)이 남구 국회의원으로 출마하는 데 두 후보 모두 광주시 의회 의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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