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간호사회(회장 성영희ㆍ삼성서울병원)는 최근 '병원간호사 근로환경 향상'을 위한 세미나를 열고, 병원근무 중 많이 발생하는 '근골격계질환'을 다뤘다.

노동부 산업보건환경과 이상준 사무관이 연자로 참석해 △업무상 근골격계질환 발생현황 △예방법규 강화배경 및 정책방향 등을 소개했으며, 의료기관에 지원가능한 근골격계 부담작업 환경개선자금에 관한 내용을 소개하고 회원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톨릭대 김순례 교수는 '간호사의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에 관한 발표를 통해 위험요인이 높은 간호업무와 예방을 위해 간호사가 이용가능한 기기와 자세교정 등을 소개하고, 사진과 영국병원의 사례 비디오 상영을 통해 상세히 설명하는 순서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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