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 우수성 알려 복지부장관상 - ‘한의 혜민대상’도

광주광역시 한의사회는 22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열린 한의약 글로벌 헬스케어 정책포럼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 안수기(왼쪽) 광주시한의사회장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관계자로 부터 복지부장관상을 받고 있다
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한의약 분야 해외환자유치 및 해외진출 등 한의약 글로벌화에 공헌한 단체에 수여하는 특별상이다.

광주시 한의사회는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한의진료단을 구성하여 선수촌 및 경기장에서 70여 나라의 900 여명의 외국선수단 및 경기 임원들에게 한방진료를 통해서 한의학의 우수성을 전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렸다.

또 광주시 한의사회는 지난 12월 16일 대한한의사협회와 한의신문사가 주관하는 ‘2015 한의 혜민대상’도 수상하였다.

한의 혜민대상은 한의계의 가장 큰 상으로, 일 년 동안에 한의학 분야의 연구 및 학술, 의료봉사, 사회참여 활동 등을 통해 한의계의 위상 제고와 한의학 발전에 가장 공헌한 인사나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광주한의사회 안수기 회장은 “경로당 건강지킴이, 금연캠페인, 외국인노동자건강센터 의료봉사, 다문화의료봉사 등 광주지역의 건강 지킴이에 앞장서서 봉사하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헌신해 준 600여 회원들에게 공로를 돌리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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