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길 보건복지부장관이 의약품 유통개혁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한국의약품정보센터에 따르면 최근 김원길 장관과 삼성SDS 대표이사 및 실무자가 만난 자리에서 삼성측은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고도 사업이 정상화되지 않아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다고 설명하고, 의약품 유통정보화 사업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구축비 상환, 실질적인 정책 수립 및 조기시행, 복지부내 사업전담반 구성 및 운영관리법인의 조기 설립 등의 내용을 건의했다.
김원길 복지부장관은 이에대해 {의약품 유통체계 개선에 하나인 정보화 사업을 위해 제도적, 정책적, 법적인 부문에서 건의한 사항을 모두 수용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실행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고 정보센터 측은 전했다. 의약품정보센터는 이번 복지부장관의 지원약속에 따라 대대적인 실거래 전략을 수립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