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고세와 기술제휴로 재탄생

(주)쥬리아화장품(대표 권혁선)에서 90년대 중반 일본의 대표적인 화장품회사 고세와의 기술제휴로 생산돼 100만개 이상의 판매고를 달성한 바 있는 `쥬리아 모이스처 에센스'를 다시 선보였다.

새롭게 선보인 쥬리아 모이스처 에센스(KME)는 피부 수분보유량의 이상적인 밸런스 조절을 가능하게 하는 NMF성분이 천연보습인자를 보충하며, 바이오 하이루론산과 호호바오일 등 식물성 성분이 24시간 피부의 수분을 유지시켜 준다.

특히 물과 같은 성상의 리퀴드타입으로 피부속까지 빠르게 흡수돼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유지시키기 때문에 세안직후 스킨대용이나 목욕후 전신과 모발에 사용이 가능하며, 겨울철 피부건조를 호소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쥬리아화장품은 이 제품의 가격을 의도적으로 낮게 책정해 틈새시장을 공략, 출시와 동시에 생산량이 전량 판매완료되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쥬리아화장품은 이에 힘입어 6개들이 패키지를 새로 제작하고 제품의 진열과 POP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단상자를 디자인했다. 또한 과거 한번이라도 사용해보고 호감을 가졌던 전문점과 소비자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제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를 가질 계획이다.〈심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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