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퇴치운동기금 전달 - 형편 어려운 가정 생계비 지원

전라북도약사회가 연말을 맞이하면서 잇달아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전북약사회, 마약퇴치운동기금 전달
전라북도약사회(회장 길강섭)는 17일 열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전북지부(지부장 길강섭) ‘2015년도 제2차 이사회‘에서 마약퇴치운동기금 16,158,830원을 전달했다.

전라북도약사회는 매년 마약퇴치운동을 위한 기금을 마련해 마약 없는 청정전북을 위한 예방교육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전북본부는 이번 전달된 마약퇴치운동 기금을 전북지역의 마약퇴치 캠페인과 교육 등에 쓰일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길강섭 지부장을 비롯해 황의옥 자문위원, 백칠종 의장, 서용훈 부회장, 엄정신 총무이사, 전용근 전주시 부회장, 박해란 전주시 여약사회장, 오지윤 군산시 여약사회장, 이지향 약사 등이 참석했다.

▲ 전북약사회, 저소득층 생계비 지원
이에앞서 전라북도약사회는 10일 전라북도경찰청의 맞춤형 통합지원단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생계비를 익산경찰서에서 전달했다.

이날 길강섭 회장은 “장애인 자녀들과 자활근로로 생계유지를 하며,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가정에 조그마한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길강섭 회장, 익산시 손용선 분회장, 엄정신 총무이사, 박강익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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