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대회·골프대회 연달아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

전라북도약사회가 최근 법무보호복지공단과 협약식 및 탁구대회와 골프대회를 연달아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전북약사회,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와 MOU
전라북도약사회(회장 길강섭)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지부장 김대기)는 20일 지역사회 내 출소자에 대한 인식개선 유도 및 출소자의 건전한 사회 복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출소 후 재범방지에 적극 노력하기로 하고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 영농기능취득전문처우센터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길강섭회장은 “지역내 출소자들의 재범방지를 위해서는 사회로부터 따듯한 관심과 생계유지를 위한 다양한 취업교육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전북약사회는 출소자의 건전한 사회 복귀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제1회 전북·대전·전남약사회 탁구교류전

이날 협약식에는 길강섭 회장, 홍규현 부회장, 서용훈 부회장, 엄정신 총무이사가 참석하였다.

이에앞서 전라북도약사회는 18일 오후 2시 전주 최길호 탁구클럽에서 ‘제1회 전북·대전·전남약사회 탁구교류전’을 개최했다.

약사회원 2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교류전은 분기에 한번씩 각 지부에서 회원간 상호 친목 도모와 화합은 물론 활발한 지역사회의 보건 향상을 위해 매진하자는 다짐의 장이 되었다.

제5회 전라북도 약사회장배 골프대회
같은날인 18일 오후 1시 전주 샹그릴라C.C에서는 마약퇴치 운동기금 마련을 위한 제5회 전라북도약사회장배 골프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약사회원, 제약회사 임원 및 유통업체 임원 등 15팀 6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약사회 회원간 상호 친목 도모와 화합은 물론 활발한 지역사회의 보건 향상을 위해 서로 더욱 정진하는 계기의 장이 되었다.

대회는 우승, 준우승, 메달리스트, 행운권 추첨 등 여러 가지 재미있는 시상으로 참가자에게 푸짐한 상품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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