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한특위, 피해사례 등 담은 브로셔 제작 배포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한특위, 위원장 유용상)는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의 문제점을 담은 홍보 브로셔를 제작, 배포했다.

브로셔는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은 위험한 무면허 의료행위입니다’라는 제목으로 10가지 항목의 질의응답(Q&A)으로 구성돼 있다.

그동안 한의사들의 허위 주장에 대한 쉽고 상세한 설명과 현행 의료법에서 한방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이 불법이라는 판례들, 한의사들의 현대 의료기기 불법 사용으로 인한 실제 피해사례 등을 담고 있다.

한특위는 명확한 근거들을 제시해 현대의료기기 사용에 대해 억지 주장을 하고 있는 한의사들의 잘못과 그 폐해에 대해 일선 병의원과 언론사, 국회의원들에게 배포해 그 심각성을 알리고 다방면으로 국민들에게도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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