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취업지원센터서 180명 대상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대한간호협회가 중소병원에서 근무 중인 수간호사들의 역량 강화에 나선다.

간호취업지원센터(http://www.rnjob.or.kr)는 중소병원 수간호사 이상 180명을 대상으로 3차에 걸쳐 간호관리자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간호취업지원센터는 대한간호협회가 포괄간호서비스 사업 선별과제인 적정 간호인력 확보를 위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9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 따르면 1차 교육은 10월 13∼14일 대전센터(충북, 충남, 강원, 대전)와 광주센터(전북, 전남, 광주, 제주) 각 30명씩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 2차 교육은 10월 20∼21일 서울센터(서울)와 인천센터(경기, 인천) 각 30명씩 60명을 대상으로, 3차 교육은 10월 27∼28일 대구센터(경북, 대구)와 부산센터(경남, 울산, 부산) 각 30명씩 60명을 대상으로 KNA연수원(용인 소재)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간호관리자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간호관련 정책 - 변화하는 간호정책의 이해 △포괄간호서비스 제도 및 운영사례 △조직문화와 갈등관리 △워크숍 △안전관리 △감염관리 △중소병원 경영혁신 △일가정 양립 정책(근로기준법 포함)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보수교육 8시간으로 인정된다.

신청은 선착순 마감으로 각 권역센터로 하면 된다. 각 권역센터별 전화번호는 다음과 같다. 서울센터(02-2268-2260), 부산센터(051-253-3824,5), 대구센터(053-756-8485,6), 인천센터(032-441-2925), 광주센터(062-227-7561), 대전센터(042-535-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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