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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린 세계일류상품 발굴 촉진대회에서 ㈜태평양(사장 徐慶培)의 미백화장품이 차세대 일류상품 신기술제품으로 선정됐다.

이 대회는 산업자원부,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경제신문 등이 국가경쟁력의 획기적인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TNK(Totally New Korea)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민관이 합동으로 세계 일류상품 및 수출 주력 상품으로 떠오를 잠재력이 큰 차세대 일류 상품을 발굴, 선정하고, 추가적인 기술 및 디자인 개발 지원, 수출 확대를 위한 해외 마케팅 지원을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혜택을 제공해 세계 일류화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태평양은 앞으로 미백화장품을 중심으로 한 민관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됐다.
미백화장품은 피부의 미백에 도움을 주는 기능을 가진 화장품으로 멜라닌 색소의 침착 방지, 기미와 주근깨 등의 생성 억제, 피부에 침착된 멜라닌 색소의 색을 엷게 하는 기능을 발휘한다.
한편 현재 세계시장에서는 시세이도의 화이테스, UV화이트, 가오의 소피나, P&G의 SK-II, 가네보의 페어클리어, 로레알의 블랑엑스퍼트 등의 제품이 수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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