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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산학융합본부' 현장맞춤형 산업발전 견인홍진태 충북산학융합본부 원장---바이오산업 집약효과 극대화 기대

일자리창출과 산업발전을 함께 이끌어나갈 '충북산학융합본부'가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충북산학융합본부(원장 홍진태·사진)는 최근 오송바이오캠퍼스와 기업연구관 준공식을 개최하고 입주를 받는 등 현장맞춤형 산학융합을 위한 준비를 마무리 지었다.

충북산학융합본부는 지난 2012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사업으로 선정됐으며, 3년 간 준비기간을 거쳐 대학과 기업을 입주를 통해 충북으로 바이오산업-인력 연계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오송바이오캠퍼스에는 충북대 약학과·제약학과를 비롯해 청주대 바이오메디컬학과,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가 이전했다. 또 서원대 등 지역대학교를 연구센터로 지정하는 동시에 연세대, 고려대 등 수도권 대학의 연구센터도 입주해 있다.

기업연구관에는 50여 곳의 바이오제약을 비롯한 의료기기, 화장품, 식품 등 바이오벤처 기업들이 이미 입주했거나 입주심사에 들어가 있다. 또 임상시험기능을 하는 병원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도 진행하고 있다.

산학융합본부를 이끌어온 홍진태 원장은 "그동안 산학융합이라는 용어가 많이 언급돼 왔으나, 이번 충북산학융합본부는 현장에서 이뤄지는 산학연계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고 강조했다.

세계적으로 바이오산업은 클러스터 형성이 중요한데, 그 특징 중 하나가 관련 사업이 한 지역에 집중돼 있다느 것. 바이오산업에서 앞서나가는 미국의 경우에도 매사추세추, 샌디에이고 등 일부지역을 중심으로 그 사업이 집중돼 있다.

홍 원장은 충북산학융합본부가 바이오산업의 집약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대학은 맞춤형 현장교육의 기회로 산업현장에 적응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할 수 있으며, 기업은 연구개발에 필요한 인프라와 동시에 필요 인력을 갖출 수 있게 된다는 설명이다.

홍 원장은 "바이오산업은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산업으로 인력양성에 대한 중요성이 절실해지고 있다"며 "현재 연구인력의 이직률이나 산학융합에 대한 방향성 인식 등 당면과제를 해결해 나가며 세계적인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구축의 주역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승덕 기자  sdpress@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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