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3억5000만원 확정…대구시와 무료보철사업 진행

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회장 민경호)는 최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제35차 정기대의원총회(사진)'를 열고 15년도 사업계획에 의한 3억5천여만원의 새해 예산안을 확정했다.

이날 총회는 김상두 총무이사 진행으로 열렸으며 대한치과의사회 장영준 부회장을 비롯한 김연창 대구경제부시장,반용석 경북치과의사회장,이석현 대구치과의사신협이사장,박성민 대구시의사회장,양명모 대구시약사회장, 이경자 건보심평원장,김승교 경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또한 장병천치과의원을 운영하다 은퇴한 장병천 회원에게 의료봉사상을 수여하고 김성학 치무,신용길 대외협력,박창석 재무이사 등에게 대한치과의사 회장상을, 다음 박관식 중구회장 및 임호 영남일보 기자 등 대내외 다수의 유공자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집행부 2년차를 맞이한 이날 총회에서는 대구시와 공동으로 무료보철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것과 대내외 봉사로서 협회 위상을 제고해 사회 참여를 활성화 하도록 하는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3억 5천만원 규모의 올해 예산안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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