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제품화사업단(단장 이종옥)과 생리활성화학물질개발사업단(단장 박창식)이 오는 29일 10시 대덕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새로운 의약^농약 개발의 패러다임 변화와 대응'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신약제품화사업단은 지난 2월 인간 게놈지도가 발표된 후 새로운 패러다임이 형성되고 있으며, 신의약^신농약 개발산업의 변화에 대한 새로운 대응방안과 전략을 모색하고자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락소스미스클라인의 Gareth Sanger박사의 `New Opportunities and Direction for Research(신약연구를 위한 새로운 기회와 방향)'이라는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식약청의 최수영 국장의 `의약품 약효 동등성 관리를 위한 정책 방향'과 유한양행 중앙연구소 이종옥 소장의 `창조적 위궤양 치료신약 YH-1885의 개발배경 및 경과'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신약제품화사업단과 생리활성화학물질개발사업단은 국내 신약개발의 성공을 위해 과학기술부 중점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출범된 단체이다.
〈김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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