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반조성 현장설명회 - 통합의학센터 곧 착공

2016년 장흥에서 개최되는 국제통합의학박람회 기반 조성 사업이 점차 속도를 내고 있다.

▲ 2016년 장흥 국제통합의학박람회 현장설명회

장흥군(군수 김성)에 따르면 지난 5일 안양면 국제통합의학박람회 부지에서 기반조성 사업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설명회에서는 기반시설 조성에 필요한 토목, 건축, 군 관리계획, 환경 분야 행정인허가 절차와 차질 없는 공사 진행을 위한 다각적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박람회장 부지조성은 금년 7월까지 설계완료 후 본격으로 착수해 내년 6월까지 주제관 건립 등 기반시설 조성을 마무리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월 건축시행사 선정을 마친 장흥통합의학센터가 이달 말 본격적인 건립공사에 돌입한다.

장흥통합의학센터는 부지 18,494㎡, 건축 연면적 9,159㎡의 지상 4층, 지하 1층의 규모로 추진되고 있으며 2016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2016년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33일간 관람객 95만 명을 목표로 장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국제박람회 개최 후에는 건립 중인 통합의학센터와 연계해 통합의학 관련 인재 양성 교육관 및 통합의학 전문 컨벤션센터, 힐링공원, 힐링문화공연장 등으로 활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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