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과 스트레스 불구 환자에 최선-훈훈한 직장분위기 조성

전북대학교병원 간호부 심장중환자실이 긴장과 스트레스 속에서도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전북대병원 간호부 심장중환자실
4일 전북대병원은 심장중환자실은 심장내과와 흉부외과 환자가 입원하는 부서로 응급환자 발생 및 심혈관조영술 등 검사와 시술이 많아 항상 긴장과 스트레스를 이겨가며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이달의 해피데이 부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에는 밴드활동을 통해 힘든 일에는 위로를, 좋은 일에는 축하를 아끼지 않는 등 돈독한 동료애로 서로 격려하며 훈훈한 직장분위기를 이끌어가고 있다.

병원의 친절위원회는 “어렵고 힘들지만 서로 나누고 베풀고 다같이 누리고를 실천하는 부서로 주위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면서 심장중환자실 선정이유를 밝혔다.

정성후 병원장은 “최근 우리 병원이 외부고객들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이유는 묵묵히 자기 소임을 다해주는 직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어렵고 힘든 가운데서도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며 열심히 일하고 있는 심장중환자실 간호사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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