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기내과 개설 - 소화기내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한방과 보강

전라북도 군산의료원이 오늘 3월부터 순환기내과를 신규 개설하는 등 5명의 진료과장을 영입하여 환자중심병원으로 한걸음 도약한다.

▲ 군산의료원 김영진 병원장
27일 군산의료원은 순환기내과 전승진 과장, 소화기내과 조영범 과장, 정형외과 이한솔 과장, 재활의학과 이강근 과장, 한방과 박상무 과장을 영입해 진료한다고 밝혔다.

특히 순환기내과는 새로 진료를 시작해 심혈관계 질환 외래 및 응급진료까지 가능하게 되어 지역응급의료센터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게 되었다.

또한 ‘우수내시경실 인증’병원으로서 손색이 없게끔 최신 내시경기기 도입과 소화기내과 전문의를 추가로 영입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위ㆍ대장내시경 검사를 시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외에도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한방과 전문의 영입으로 진료공백 없는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한편 군산의료원은 △2015년 내 포괄간호서비스병동 확대운영 △호스피스완화병동 운영 △소외된 이웃에게 진료지원사업 등 확대시행 △군산서천자문운영위원회 활동 활성화 등을 통해 공공성 강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김영진 병원장은 "의료진 확충을 위해 노력한 결과 순환기내과 전문의 등 5명의 의료진을 영입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유수한 의료진 확충과 공공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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