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차기 병원장으로 최두영 진료처장이 내정됐다.

▲ 최두영 신임 병원장
26일 원광학원은 오는 2월 말로 임기가 끝나는 정은택 병원장의 뒤를 이을 차기 병원장을 공모한 결과 최두영 소아과 교수로 낙점했다.

최 교수는 지역병원과 상생협력 업무 등에서 강한 추진력을 보였고 원광대병원의 어려움을 극복할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아 내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 교수는 원광대 의대 1기 출신으로 원광대병원 처음으로 병원장을 원광의대 출신이 맡게되었다.

최교수는 아산재단 전남보성병원 소아과 과장, 원광대병원 소아과 과장, 적정의료실장, 기획정보실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진료처장을 맡고 있다.

미 LA Childrens hospital 연수했으며, 현재 대한소아과학회 고시위원,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정보이사, 대한혈액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