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정기총회 - 감사에 도응태, 나상경 유임

한국의약품유통협회 광주전남지회는 25일 11시 협회사무실에서 제32회 정기총회를 열고 단독 입후보한 서훤준 현 회장을 제14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 광주전남의약품유통협회 제32회 정기총회
감사에 도응태(태원약품), 나상경(보람약품) 대표를 유임하고, 2014년 감사보고 및 결산 승인에 이어 2015년 예산(98,672,784원)과 사업계획안은 초도이사회에서 확정하기로 했다.

또한 이사회는 분기마다 개최하기로 하고 참석대상은 이사진을 포함 모든회원이 참여할 수 있게 이사회를 개방하기로 했다.

이날 총회는 정원 33명 중 참석 17명, 위임 11명으로 성원이 됐다.

서훤준(엘스타약품) 회장은 “협회의 발전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할 각오가 되어 있다”며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에 힘을 다해 강한 조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 회장은 또 “소모적인 경쟁은 자제하고 모두가 발전하도록 해야 한다”며 “신규회원 확보를 위해서는 회원들이 대상회원을 소개하면 직접 만나 설득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한편 서 회장은 “본회 황치엽 회장이 참석을 약속했으나 한국제약협회 정기총회와 겹쳐 부득이 참석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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