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차 정기총회 - 감사에 명재일, 최정섭 원장 선임

광주광역시 서구의사회는 24일 제2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단독 입후보한 윤상복 감사(중앙마취과 원장)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 서구의사회 정권율 전임회장 과 윤상복(오른쪽) 회장
또한, 감사에 명재일(명내과방사선과), 최정섭(최정섭 이비인후과) 원장을 선임하고 2014년 결산 및 감사보고,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71,063,490원)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윤상복(중앙마취과) 신임 회장은 “회원님들의 역할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구의사회 발전과 회원님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윤 신임 회장은 “3년전 서해현 서광병원장과 함께 서구의사회 감사로 선임되어 기억이 엊그제 같은 데 감회가 새롭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총회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의사윤리강령낭독, 정권율 회장 인사, 최동석 광주시의사회장 격려사에 이어 장학금과 성금 전달 및 시상이 본회의에 앞서 진행됐다.

시상은 △광주시의사회장 표창 : 황인복(다사랑병원), 양승옥(W의원), 염탁기(닥터뷰티의원) △서구의사회장 표창 : 김재봉(밝은광주안과) △서구의사회장 감사패 및 공로패 : 김인숙(광주 서구보건소), 건보공단 광주 서부지사 김희웅 부장, 광주 서부소방서 정선모 현장대응과장 등이 수상했다.

광주광역시 서구의사회는 결의문으로 △환자진료에 최선 △규제기요틴 즉각 철회 촉구 △선택분업 추진과 의약분업 재평가 촉구 △저수가 체제의 건강보험제도 즉각 개편 등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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