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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전이 억제 유전자 기능 발견지방세포 형성 유전자fad104 강화로 폐 전이 감소

日 연구팀, 새로운 치료제 개발 기대

암세포의 전이를 억제하는 유전자의 기능이 새롭게 발견됐다. 일본 나고야시립대 대학원 이마가와 마사요시 교수를 비롯한 연구팀은 암 치료의 중요한 과제로 알려져 있는 전이의 메커니즘 규명과 새로운 치료제 개발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연구성과로 보고, 미국 공공과학도서관 온라인 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에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연구팀은 지방세포와 폐를 만드는 유전자로서 세포의 이동 등에도 관여하는 'fad104'에 주목했다. 암세포는 전이할 때 혈관 등을 통해 몸 속을 이동하지만, 암세포에 fad104의 작용을 약화시키는 처리를 하면 혈관 속에 쉽게 들어가는 것으로 확인했다.

한편 fad104의 작용을 강화시킨 암세포를 쥐의 꼬리 정맥에 주사한 결과, 아무런 처리를 하지 않은 암세포를 주사한 쥐에 비해 폐로의 전이가 줄어들었다. 이마가와 교수는 "fad104는 그동안 연구를 통해 밝혀진 전이에 관여하는 유전자와는 전혀 다르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관점에서 치료제가 생겨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우용 기자  yong1993@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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