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정기총회-약사 현안에도 적극 대응키로

광주광역시 광산구약사회는 21일 오후 7시 하남 무역회관 웨딩홀에서 제2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 광주시 김승철 광산구약사회장
이날 행사에서는 여약사들로 구성된 난타공연이 인기를 끌었다.

김승철 광산구약사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회원들이 팜파라치 법인약국 등 여러 가지 일로 인해 힘들었다”며 “ 올해는 지식이 아닌 행동으로 노력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김 회장은 “인간존중을 하고 양심적인 인성위주의 약사로 거듭나겠다”며 “국민의 신뢰를 받는 약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광주광역시약사회 회장 이면서 광산구약사회 의장인 유재신 회장은 “약사회 정체성은 국민의 동의 가운데서 찾아야한다”며 “회원들이 단결하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개회사, 내빈소개, 격려사, 축사에 이어 표창패, 감사패, 공로패 수여가 본회의에 앞서 진행됐다.

수상자는 △광주시약사회장 표창패 : 임종순 수니약국, 박주영 햇살온누리약국 △광산구약사회장 감사패 : 윤서경 광산구 보건소, 김경수 보령제약, 이원석 동화약품, 심형균 녹십자, 김기경 유진약품 △광산구약사회장 공로패 : 최병수 최약국 등이다.

또한. 광산구약사회장 표창패는 △이정자 뉴욕약국 △서익환 365종로약국 △ 오승준 희망약국 △임은석 매일건강약국 △정화연 한빛약국 등이 수상했다.

이어 진행된 본회의에서는 2014년 감사보고 및 결산,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39,132,000원)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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