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에 영양제 전달 - 14개 시군 500명 혜택

전라북도약사회와 전라북도 건강안전과는 최근 전라북도 약사회관에서 독거노인에게 지원할 영양제 전달식을 가졌다.

좌로부터 소원강 주무관, 서용훈 부회장, 길강섭 회장, 노영실 과장, 이정로 팀장
이날 전라북도에 전달된 영양제는 시․군 보건소를 통하여 독거노인에게 공급되어 겨울철 노인들의 영양과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원품은 영양제 500갑 금17,500천원 상당으로 전북도내 14개 시․군 독거노인 500명에게 지원된다.

길강섭 약사회장은 “그간 전라북도약사회는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마약퇴치 캠페인, 사회복지시설 후원 등 지역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며 “ 앞으로도 힘들게 살아가고 계신 노인 분들에게 후원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영양제 전달식에는 전북도청 노영실 건강안전과장, 전북약사회 길강섭 회장, 서용훈 부회장, 엄정신 총무이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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