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정기총회 - 노블리스 오블리주 실천 다짐

“법인약국 저지 등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 등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먼저 인정을 받아야한다”

▲ 광주시 북구약사회 약사 윤리강령 낭독
10일 광주광역시 북구약사회 제29회 정기총회에서 정현철 회장은 “무엇보다 먼저 국민들로부터 인정받고 동의를 받아야한다”며 “어렵게 지내는 이웃들을 보살피고 봉사하는 모습을 보이자”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약사회 유재신 회장도 격려사를 통해 “좋은정책도 결국 국민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며 “다문화 가정 등을 살펴보는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자”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임내현 국회의원과 송광운 광주시 북구청장도 함께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광주시 북구약사회의 사회봉사활동을 치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표창패, 감사패, 공로패 수여와 장학기금 전달 및 저소득층 지원 성금기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수상자는 ▲광주시약사회장 표창패 : 이진수 보건이사, 고창현 약학이사 ▲북구약사회장 감사패 : 북구보건소 신애현, 백제약품 정일권, 유진약품 이창학, 광주지오팜 김경록, 신광약품 박상옥 ▲북구약사회장 공로패 : 이선희 홍보이사, 송민석 부회장, 김미희 반회장 ▲북구약사회장 표창패 : 김영경(한솔약국), 박경숙 반회장, 이진우 반회장 등이다.

이어 진행된 총회에서는 2014년도 결산,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61,950,000원)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2015년 사업계획은 회원의 지위향상과 권익보호, 회원의 화합단결과 약국경영 활성화 정착, 약국경영 합리화 등을 목표로 각 위원회별 계획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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