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동안 6개 과정 추진 - 총 42명 수료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환경 연구개발 수준의 질적 향상을 위해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6개월 동안 추진한 환경연구인력 역량강화 교육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 전남 환경 연구인력 역량강화 교육 수료식
이번 교육은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등 환경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난 6월 19일 개강하여 화학물질 오염원 추적기법, 환경시험․검사 통계이론, 석유화학 주요 공정의 이해 등 6개 과정으로 추진됐으며 총 42명이 수료했다.

그동안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4월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해 중소기업 환경기술지원 등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번 교육 과정은 전남지역 환경 분야 종사자들이 새로운 환경기술을 접하고 지역에 활용할 수 있는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수인 전남보건환경연구원장은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환경역량 강화교육이 지역의 환경 연구개발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도정 발전의 밑받침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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