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인물들 나설 채비 '관심'

내년 의약품유통협회장 선거를 앞두고 새로운 인물들이 협회장 선거에 나설 것을 조심스럽게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져 촉각. 이들은 특히 지난 10년동안 협회가 황치엽-이한우-한상회 구도로 흘러갔다며 이제는 바꾸자는 슬로건으로 선거에 나설 것이라는 전언. 이들 새로운 얼굴들이 과연 출마를 결행할 지, 나선다면 얼마나 선전할 지 관심.

국회의원과 다국적사 CEO들 만남은 다음 기회에
7일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과 다국적제약사 CEO들이 조찬간담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가 취소. 복지위 위원장의 요청에 다국적사들은 흔쾌히 수락했지만 의원들이 국정감사 준비로 시간여유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결국 불발.


◆ 2017년 FIP가 기대되는 또다른 이유

2017년 FIP(세계약학연맹) 총회의 서울 유치가 확정됐는데. 이와 함께 FIP 서울총회 개최 기간 동안 5년마다 열리는 세계 보건복지부장관 회의도 함께 개최된다고. 이처럼 세계보건회의와 전세계 4000여명의 약학자가 참여하는 만큼 2017년도 약사직능의 위상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이에 일각에서는 이번 총회를 기회 삼아 성분명 처방에 관한 주장을 강하게 관철시켜야 한다는 얘기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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