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사회봉사 활동 - 학술대회 개최

원광대학교병원 간호사회는 오는 10월 4일(1004) 천사데이를 기념하여 “건강한 삶은 간호사와 함께”라는 주제 아래 병원내․외에서 의미 있는 각종 사회봉사 활동들과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 지난해 천사데이에 원광대병원 간호사회가 시민들에게 건강상담 및 건강검사를 하고 있는 모습
1일에는 한달간 적십자 헌혈의 집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가정 방문을 꾸준히 펼친다.

2일에는 입원환자 대상 발 맛사지 봉사를 시작으로, 소아청소년과 병동에서는 환우와 함께하는 페이스 페인팅 행사를 벌이고, 익산지역 홈플러스 앞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상담 및 건강검사(혈압, 혈당, 체성분, 골밀도 검사) 행사를 갖는다.

13일에는 간호의 질 향상을 위해 연구한 임상 논문 6편을 발표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천사를 의미하는 1004 데이 행사는 각 지역, 각 기관별로 나보다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작은 사랑을 나누고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천사의 마음을 지니자는 의미로 2003년 처음 시작 되었다.

정지영 간호사회장은 “환자 간호라는 힘들고 어려운 업무 수행 중에서도 나보다 더 어려운 환우들과 이웃을 위해 따스한 마음과 정성의 손길을 나누고자 애를 써 온 간호사들의 마음이야말로 진정 천사의 마음이다”며 "간호사들이 준비한 여러 행사들에 많은 분들이 관심과 열린 마음으로 함께 동참 해 준다면 더욱 보람되고 뜻 깊은 행사가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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